Beginning with an interest in our physical appearance, the project underscores the need for questioning about the human existence.
The shape of human appearance, cylindrical in shape, is reflected by the powerful force of gravity acting from top to bottom from the perspective of humans. Even though we often forget the scientific facts that underpin our existence, it is important to keep out eye on what we should know. The process of this project, questioning our physical appearance and visually expressing the answers, is an attempt to understand the place we live. In essence, it is an experiment to comprehend the human being.
인간은 왜 이러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팔, 다리, 손가락, 몸통은 왜 둥글거나 각지지 않고 길게 뻗어있는가?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생김새에 대한 관심과 근본적인 질문을 시작으로,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을 던져야함을 시사합ㄴ디ㅏ. 인간은 단순하게 보면 원통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입장에서 위서서 아래로 작용하는 강력한 힘인 중력에 의해 형성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왜 이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과학적 사실들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지를 망각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알아야할 것들을 잊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김새에 대해 질문하고 그 답을 찾아 시각적으로 풀어내는 이 과정은 결국 우가가 살고 있는 지구와 우주를 이해하고자 하는 시도이며, 즉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와 우리의 존재에 대해 이해하려는 또 다른 시도입니다.